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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음악:Orchestra Asia>

여기서 아시아음악이란 韓·中·日 삼국의 음악인들이 각 민족음악에 뿌리를 둔 새로운 음악의 탄생을 목적으로 삼국의 대표적인 민족국악관현악단과 작곡가들이 연합하여 만든 악단이다.

오케스트라 아시아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 1987년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몇 번의 실험 연주를 가졌으며 이후 중국, 일본의 민족 악기를 위한 작품으로 연주를 하였고 각 나라의 악단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1993년 9월 24일 서울에서 창단식 및 기념연주회를 가졌다. 그리고 1994년 6월에는 제1회 창단연주회를 서울과 동경에서 개최하였고 1995년에는 일본 NHK 홀과 북경에서의 연주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한국과 중국 및 일본 상호방문 연주 및 아시아 순회연주를 통해 새로운 연주문화를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양음악의 진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화를 열어가는 집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창단 초기에 악단 구성은 한국의 중앙국악관현악단(단장:박범훈)과 일본의 일본음악집단(단장:田忖 拓男), 중국의 중앙민족악단(단장:兪松林)이 중심이었고, 의 단장은 한국의 박범훈, 중국의 兪松林, 일본의 三木 稔이 맡게 되었고 상임지휘자에는 한국의 박범훈, 중국의 兪松林, 일본의 田忖 拓男이었다.
박범훈 아시아민족음악 1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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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번호 SYNCD-050
제작/기획사 신나라
발매 년도 19XX
소개곡/음반 T1: 중국 얼후를 위한 협주곡 중 5:22 정도 소리끄기
비고 박범훈선생 작업
중국의 얼후와 일본의 사꾸하찌, 고토 등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적 전통악기의 음악적 교류가 시도되어 또 다른 장르의 음악이 시발점이 된 음반이다. 이 음반은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박범훈의 일본 유학을 통해 경험한 음악적 색깔과 음악적 도전을 읽어낼 수 있는 음반이다.

1960년대 이후 꾸준히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작업을 지속해 온 국악관현악단의 활동에 있어 1992년 중앙국악관현악단 창단 음악회는 하나의 이슈를 제시했다. 여기에 수록된 곡은 창단음악회의 공연실황 음반이다. 전통악기의 개량화, 대중화의 노력과 더불어 아시아 삼국의 만남을 통한 음악적 도전이 시도된 것이다. 우리나라 보다 전통 악기 개량과 국악관현악이 빨리 정착한 일본과 중국의 악기를 우리나라 관현악단으로 끌어들였고 이 작업은 이후 한, 중, 일 아시아오케스트라의 결성의 계기가 되었다.

이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중국 얼후를 위한 협주곡 <향>은 해금과 같은 얼후를 우리나라에 소개했을 뿐 아니라, 중국의 얼후 연주가 양진화(쏭페이)의 뛰어난 연주를 를 통해 얼후를 우리나라에 강하게 인식시킨 연주곡이다. 두 번째 수록곡 일본 사쿠하지와 고토를 위한 <메나리>에서는 대금과 비슷한 사쿠하지 그리고 가야금과 비슷한 고토의 음색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 시김새인 메나리를 잘 표현한 곡이다. 마지막 수록곡인 한일 악기를 위한 <백>에서는 작곡자 박범훈의 한, 일 양국의 전통악기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표현된 작품이다.

이 일뱀을 감상하며 한, 중, 일 삼국의 개성 강한 음악적 색깔을 느껴 보길 바란다. (2004.11.30)
동일곡, 관련곡이 수록된 음반
· 세계최초의 아시아민족악단 (신나라:SYNCD-074/5 )
· <한.중.일 가야금협주곡>(신나라:SYNCD-110)
· <요동류 IN BEIJING>(신나라:SYNCD-116/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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