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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動動)>

동동은 고려시대의 궁중무인 '동동무'(악학궤범 이후 '아박무')의 창사(唱詞)(‘덕으란 곰배’로 시작)로 부르던 동동사의 음악이었으나 현재는 관악합주곡로 연주된다.

동동사는 월령체의 노래, 즉 달거리의 일종이다. 임종(林鐘)이 기음이 된다하여 '삼지(三指)정읍(세가락정읍)이라하며, 남려가 기음이 되는 횡지정읍(수제천)과 연주현태나 흐름 등 음악적 관계가 있다..

향피리 2(목피리, 곁피리), 대금, 해금 ,북, 장고 등 삼현육각의 악기편성이 원칙이나, 근래에는 소금과 아쟁이 함께 연주하며, 각 악기 수의 제한 없이 대편성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현재 연주되는 동동은 수제천과 같은 장단으로 되어 있으며, 장별 구분없이 모두 8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단은 18정간 18박 한 장단으로 . 악기편성이나 연음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도 수제천과 동일하다.

연음형식의 특징으로 불규칙한 장단이 느껴지지만, 이러한 불규칙한 장단 가운데 곡이 진행될수록 점차 연주자간의 호흡을 맞추어가며 곡 전반에 조화를 엮어내는 관악합주 특유의 절주와 유장함이 곡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국의 소리 시리즈-4 <한국의 궁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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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번호 NSC-059
제작/기획사 신나라뮤직
발매 년도 2002
소개곡/음반 T2:동동 5:17 소리끄기
비고
'동동'은 '수제천'과 더불어 대표적인 관악협주곡으로, 궁중무용의 반주음악으로도 사용되며, 피리가 주선율을 연주 뒤 쉬는 동안 다른 악기들은 그 선율을 이어 연주하는 연음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동'을 연주한 정농악회는 정악, 정가의 보존, 전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76년 12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김정자 교수의 발의로 전날 이왕직 아악부 출신의 원로사범인 김천홍, 이석재, 김성진, 김기수, 김태섭 등이 창립하였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악 음반의 츨반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격조 높은 단체이다.

이 음반에는 '동동' 외에도 정악인 '수제천'. '유황곡', '여민락' 등이 들어 있어 정악음반으로 꼭 비치해야 할 <한국의 궁중음악> 음반이다.(2004.11.30)

* 이 음반 지금도 구할 수 있습니다.(2012.3.5)
동일곡, 관련곡이 수록된 음반
· <예악연구회 창단기념 음반>(아트코리아:AKCD-0020)
· 한국의 전통음악 1 <아악,정악1>(오리엔탈레코드:DYCD-1401)
· - 이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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