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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무용음악>

우리나라 전통무용을 크게 나무면 궁중 무용과 민속 무용으로 나눌 수 있다. 민속무용은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춤과 민간인들이 추는 민속춤으로 분류될 수 있고 이를 다시 세분화하면 무당춤, 농악, 탈춤, 소리춤, 허튼춤, 모방춤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러한 춤은 각기 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속춤에서 음악은 모든 예능행위의 기본이며 흥과 신명을 일으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민속춤의 반주가락은 자연현상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모방하였다고 하며 박절(拍節)의 조직은 무악(巫樂)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민속춤의 반주음악은 풍물에 사용되는 악기의 반주로 추는 경우와 삼현육각, 간단한 타악기, 그리고 춤추는 사람 스스로가 소리를 하면서 춤추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락들이 타령·굿거리·자진모리를 기본 가락으로 하고 있으며 집단무용인 경우는 좀 빠른 가락으로 되어 있는 반면에 난장 속에서의 개개인의 춤들은 느린 굿거리로 반주하는 경우가 많다.

춤의 반주에 사용되는 악기 중 풍물에서는 꽹과리·징·장고·북·소고·나발·태평소 등이 사용되고, 탈춤의 반주에서 경남지방은 풍물의 편성으로 반주되고 중서부의 경우는 피리·대금·해금·장고·북 등의 삼현육각으로 연주되고 있는데 꽹과리나 태평소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허튼춤이나 모방춤은 풍물반주로 추거나 삼현육각 아니면 장고만 치는 경우와 구음(口音)으로만 읊으면서 추는 경우도 있다.

풍물에서 춤 장단을 연주하는 방법 중에서 기본적인 것은 느린 가락에서 점점 빨라지는 가락, 외가락으로 연주하는 방법, 주고받는 품앗이가락, 맺고 이었다 푸는 가락 등이 있다. 탈춤에서 쓰이는 가락은 주로 염불·느린굿거리·타령·길군악·덩덕궁이·자진가락으로 연주된다. 허튼춤과 모방춤은 난장판에서 추기 때문에 농악의 가락과 삼현육각과 같은 악기로 다양한 가락에 맞추어 춘다.
<이생강 한국 민속 무용곡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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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번호 ORC-1596
제작/기획사 오아시스
발매 년도 1998
소개곡/음반 T1:화관무 3:32 소리끄기
비고
무용곡 음반으로 50여장의 음반이 보인다. 대부분 이생강 명인이 관여한 음반으로 감상을 목적으로한 것이 아니고, 무용반주를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다.

소개하는 이 음반은 오아시스 제작으로 <이생강 민속무용곡집>으로 15집까지 출반되어 있고, 지구레코드에서도 <전통민속무용곡집>이라는 이름으로 10집까지 출반되어 있다. 이 전통무용곡집도 이생강 민속국악단의 연주이다. 신세계음향에서 출반한 <한국민속무용음악 1. 2>와 <한국민속창작연극무용곡>음반도 이생강 명인 연주이다.

15집의 이 시리즈는 반주가 풍성하다. 대금, 당적, 가야금, 양금, 대아쟁, 아쟁, 피리, 철가야금, 대금, 해금, 장고 및 타악 등이 등장한다. 검무, 승무, 무당춤, 탈춤, 궁중무, 아동무용곡, 창작무용곡, 창작단체무용곡 등 206곡이 수록되어 대부분의 무용반주 음반으로 만족할 수 있겠끔 기획되었다.

1991년에 제작되었으나. 지금도 시중에서 쉽게 싸게 구할 수 있는 음반이다.(2004.11.30)
동일곡, 관련곡이 수록된 음반
· 전통민속무용곡집 1 <부채춤>(지구레코드:JCDS-0387)
· <고전무용곡 제1집>-순수무용음악- (수도음반:SDCD-3196)
· 이생강 무용음악 <살풀이>(삼성뮤직:SCO-108L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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