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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9
No.71 박성희  (99.♡.69.20) 글수정  글삭제 
안녕하세요.
국악에 관심이있고 늘 듣기를 갈망하는 캐나다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국악 이렇게 들어보세요' 라는 책에서 이 싸이트를 소개 받았습니다.
이제 이 싸이트의 광 팬이 되고자 합니다.
이런 싸이트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아, 이제 당신의 길로 들어서겠습니다.
당신의 길라잡이를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09-08-31
No.70 울산국악협회  (222.♡.72.205) 글수정  글삭제 
제12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 안내

◉ 기간 : 2009년 9월26일(예선) 9월27일(예선/본선)
◉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야외공연장)
◉ 주최 : 울산광역시
◉ 주관 :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울산광역시교육청.국립국악원.한국국악협회.울산예총
◉ 접수기간 : 2009년 9월 1일 ~ 9월 23일 까지
◉ 접수방법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신청서 작성)
  ⅰ) 접수홈페이지 (www.울산국악협회.kr) 게시판 - 자유 게시판 등록
  ⅱ) 팩스접수 Fax : 052-266-4765
  ⅲ) 전화접수(문의) : 052-266-4764
  ⅳ) 우편접수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2-15 성현빌딩 (3층) 울산국악협회

▶ 단체는 단원 전체의 명단을 별도로 제출하여야 함. (다운로드)
▶ 참가비 없음.

[ 시상계획 ]
◉ 일반부(기악) : 대상 1명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학생부      : 종합대상 1명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울산국악협회.kr) 혹은 첨부파일(대회요강 및 신청서)을 참조 바랍니다.

09-07-17
No.69 아이국악  (121.♡.2.230) 글수정  글삭제 
제 16회 어린이(유아, 아동)국악 2급 자격과정

"유아국악의 권위자 권태룡 교수 직강"

-- 이 과정은 인터넷상에서만 홍보를 하고 있으며, 10명 정원 마감을 하는 관계로, 예상외로 일찍 정원이 마감이 될 수 있습니다. --

1. 교육과정: 율동장구, 장단 실습, 유아사물, 사물놀이, 전래놀이, 민속놀이,
            전래동요와 국악동요, 국악율동, 민속춤, 유아탈춤, 전래놀잇감 만들기 등
2. 교육일시 : 매주 일요일 10:00 ~ 19:00 총 10주 집중과정
            (2009년 10월 4째주 개강 예정)
3. 교육장소 : 한국아이국악협회 연수실(대구 시내 위치)
4. 교육비 : 82만원           
5. 입학자격 : 어린이 국악 전문지도자 2급 자격증이 필요하신 분
6. 원서접수 : 최초 10명 정원이 되면 마감
              (전화 또는 이메일 선착순 예약 후 -- 통장계좌 입금)
7. 제출서류 : 입회원서, 주민등록등본1통, 명함판 사진 3매, 도장 지참 (개강 당일)
8. 접수방법 : 일단 이메일 또는 전화로 지도교수와 상담 후, 입금계좌로 교육비 82만원을
              입금하시면 접수 완료
9. 교육문의 : 한국아이국악협회(www.igukak.co.kr), 053-382-3659
              지도교수(권태룡 011-538-6954)
10. 혜택 : 한국아이국악협회 준회원 자격부여, 유아국악 강사로 활동하실 수 있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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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6
No.68 황선애  (59.♡.248.79) 글수정  글삭제 
뒤늦게 위원장님의 국악 음반세계와 이곳을 방문하고 참으로 많은 것을 깨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국악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위원장님의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우리것을 찾고 우리 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과  우리나라에 올바른 국악풍토를 조성하기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위원장님과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의 장래는 더욱 환하게 밝아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좋은 국악교제가 될 수 있도록 저도 힘껏 돕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최효정 모 황선애 올림

09-05-05
No.67 둘리  (61.♡.115.58) 글수정  글삭제 
좋은 소리 잘 듣고갑니다

이런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주변에 소개해야겠습니다~

좋은우리소리들 고마워요~

09-03-09
No.65 한국창극원  (221.♡.96.192) 글수정  글삭제 
창덕궁 앞에 위치한 <소극장 창덕궁> 2009년 대관을 안내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특별히 국악 공연 및 관련 단체,동호회에는 대관료 50% 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명 칭 :&nbsp; <소극장 창덕궁>
 ■ 위 치 :
 (1) 주소: 서울 종로구 와룡동 119-1 동원빌딩 101,102
 (2) 종로구 지정 국악로(돈화문로)에 위치
 (3) 창덕궁, 운현궁, 종묘공원, 인사동 등과 인접
(4) 지하철 종로3가역(1, 3, 5호선)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안국역(3호선)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 개관연도 : 2008년 1월 5일
■ 연락처 : Tel: 02-742-7278, 7273 / Fax: 02-742-7271 /www.changgeuk.com
 ■ 규모 : (1) 총면적: 178.52㎡
(2) 무대규모: 9.2m X 5.76m (3) 관객 150명 이상 수용: 대청마루 형태로 제작되어 수용인원 탄력적 운영 가능
 ■ 대관료 : 주중 30만원, 주말(토, 일), 공휴일 50만원 -1회 4시간 기준 * 기본 음향, 조명 무료대여 (오퍼레이터 대관자 별도 섭외)* 국악 관련 단체 대관료 50% 할인
■ 특징&nbsp; :(1) 대청마루로 제작, 사랑방 느낌의 전형적인 한국형 공연장 (2) 이동식 대청마루로 무대와 관객석을 연결하여 넓은 평면무대로 활용 가능(마당극, 사물놀이 등) (3) 좌석 배치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 연출 가능


♧아름다운 우리문화 만들기♧
한국창극원(Korea Changgeuk Institute)
TEL: +82-2-742-7278,7273
FAX: +82-2-742-7271 Mobile: +82-10-6264-8244
Homepage: www.changgeuk.com
서울 종로구 와룡동 119-1 동원빌딩 207호

08-09-30
No.64 이수민  (121.♡.35.70) 글수정  글삭제 
we,5+1 소통에 초대 합니다.

일시 : 2008년  10월 7일  저녁 8시
장소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주최 : 200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주관 : we, 5+1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예매 및 문의 : 티켓링크 1588-7890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960-3113
좌석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08-08-21
No.63 박이슬  (124.♡.133.205) 글수정  글삭제 
신명나게 놀아보실 생각 없으세요??^^*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연주!
수임당 지순자 선생님과 그의 음악적 친구들 지음지우,
그리고 수임당 가락타기 제자들이 또 다시 뭉쳤습니다.^^
수임당 지순자 선생님의 흥미로운 음악세계를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속에 지친 여러분들!
지겨운 일상을 잊고 신명나게 놀 준비가 되신분들~

8월27일 저녁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에서 만나요~^0^


* 문의: 011-9031-2855
    010-8892-6485
    011-9059-4773

08-08-12
No.62 이미경  (211.♡.98.175) 글수정  글삭제 
[공연 개요]
❍ 공 연 명 :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준비, 한국전통음악 집중조명 시리즈
2008「우리소리 - 세계를 두드리다」
황병기·이미경의 가야금「비단소리」
❍ 일 정 : 2008. 8. 29(금), 19:30~, 70분
❍ 장 소 : 봉산문화회관대공연장
❍ 주최주관 : 봉산문화회관
❍ 내 용 :
우리나라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1935 서울생)와 그의 제자 이미경(1958 대구생)의 전통 가야금 연주
- 가을, 하마단, 달하노피곰(황병기 독주)
- 비단길, 영목, 침향무(황병기 이미경 2중주)
❍ 예 매 :
티켓링크 ticketlink.co.kr 1588-7890
봉산문화회관 053)661-3081
❍ 입 장 료 :
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10,000원
❍ 문 의 :
053)661-3081~2 www.bongsanart.org


@ [곡목 해설]
1. 가을 -4′54″ (12현가야금: 이미경)
‘가을’도 ‘숲’을 작곡한 한 해에 작곡되었다. 전 3장의 소품이나, 잘 그려진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산뜻한 가락이다. 1장은 우리나라 가을의 청명한 하늘을, 2장은 쓸쓸히 내리는 빗소리를, 3장은 낙엽을 추상적으로 그리고 있다.

2. 하마단 -9′05″ (12현가야금: 이미경)
본래 하마단은 페르시아 시대부터 있던 이란의 고대 도시의 이름이다. 가야금곡 '하마단'은 승려시인 현담의 '하마단'이라는 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는데, 존재의 먼 심연에 이르는 희미한 길과 안개가 펼쳐져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표현코자 하였다.
현단의 시는 "하마단/ 먼 사막을 향하여 떠나는 산위엔/ 흰 눈이 빛나고/메르시아 긴칼리 서늘하다/ 하마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여, "하마단/ 하마단/메마른 내 몸속에는 아직 무수히 많은 길들이/ 흔들린다/ 지친 낙타의 큰 눈 속에 잠긴 신기루/푸르른 호수 가운데/먼 길 들꽃처럼 무수히 날린다"로 마친다.
'하마단'은 전부 3장으로 이루어진다. 1장은 느린 중모리 장단의 호소하는 듯한 슬픈 가락으로 흐르지만 중간에 중중모리 풍의 흥겨운 가락이 섞여 나온다. 2장에서부터 자진모리 풍의 신비로운 가락이 시작되어 3장의 휘모리 풍의 긴박한 가락으로 고조되어 끝난다.

3. 달하 노피곰 -10′12″ (17현가야금: 황병기)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첫 구 ‘달하 노피곰 돋으시어 어긔야 멀리곰 비취오시라’에서 악제(樂題)를 따왔다. 멀리 장사 나갔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남편에게 달이 높이 비추어 편안한 귀가길이 되기를 바라는 아내의 훈훈한 마음과 간절한 염원을 주제로 작곡된 곡이다. 총 5개 악장으로 구성된 곡으로 제1장 ‘경건하게’는 화음으로 꾸며진 우아한 선율이 달밤의 운치를 자아낸다. 제2장 ‘중중모리’는 흥겨운 무곡풍의 가락으로 진행되다가, 제3장 ‘엇모리’로 넘어가며 그 흥이 더욱 고조된다. 제4장 ‘고요하게’는 잠시 제1장의 분위기로 돌아가서 반복되는 지속음형을 배경으로 고음역의 고요한 선율이 잔잔하게 흐른다. 제5장 ‘휘모리’는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격정적인 가락으로 되었는데 중간에 유명한 동요 ‘달아달아 밝은 달아’의 가락이 삽입되어 있다. 17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이 곡은 우리 음악만이 지닐 수 있는 격조 높은 단순미, 드라마틱한 음악적 전개, 풍류의 멋 등을 두루 함축하고 있는 황병기 특유의 신고전주의적 명작으로 조명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4. 비단길 -16′38″ (12현가야금: 이미경)
비단길(1977)은 작곡자의 설명에 의하면 "신라 고분에서 발견되는 페르시아 유리 그릇의 신비로운 빛에서 작곡 동기를 얻었는데, 그 악곡명은 고대 동서 문물이 교역되던 통로의 이름이면서 신라적인 환상이 아득한 서역에까지 펼쳐지는 비단같이 아름다운 정신적인 길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한다.
제1장은 미묘하게 변화해 가는 리듬을 타고 환희와 슬픔이 얼룩진 신비로운 선율로 되어 있다. 제2장은 빠른 4박자의 리듬에 의한 선율이 차츰 높은 음역으로 고조되어 격정적인 화음과 리듬에 의하여 절정을 이루면서 끝난다. 제3장은 화음으로 장식된 고요한 선율로 되었는데, 중간에 북소리와도 같은 저음부의 리듬이 출현하여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끝으로 제4장은 새로운 주법으로 연주되는 특이한 고음의 분산 속에 음산한 저음이 네 번 울리고 이어서 저음군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다가 그치면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화음이 네 번 울리고 제1장의 주제 선율이 재현되면서 전곡이 끝난다.

5. 영목(靈木) -9′21″(12현가야금: 이미경)
영목(1979)은 신령이 깃들인 나무에 대한 음산한 도입부로 시작된다. 도입부에 이어 중몰이 장단의 괴기스러운 선율이 시작되고 이 가락이 다시 중중몰이로 발전되어 전반부를 이룬다. 후반부에서는 신풀이를 위한 도입부를 지나, 휘몰이 장단을 끊임없이 변형시켜가는 신풀이 가락이 숨쉴 사이 없이 흐른다. 불협화 분산음을 연타하는 것으로 신풀이가 절정에 이르면 가야금의 최저음이 3연식으로 급속히 반복되는 음형이 한동안 계속되다가 점점 느려지면서 침묵으로 변한다. 이 정적 속에 두어 개의 화음이 조심스럽게 울린 후, 저음역과 고음역에서 나오는 두 개의 화음이 기이한 충돌을 일으키면서 전곡이 끝난다.

6. 침향무 2중주 -9′31″ (12현가야금: 황병기, 이미경)
침향무는 '가라도' 이후 6년만의 침묵을 깨고 1974년에 발표된 문제작이다. 이 곡에서 작곡자는 판이하게 새로운 음악세계에 도달했다. 즉 서역적(西域的)인 것과 향토적인 것을 조화시키고,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법열의 차원으로 승화시킨 신라 불교미술의 세계를 음악에서 추구한 것이다. 침향(沈香)은 인도 향기의 이름으로, 이 곡의 악제는 침향이 서린 속에서 추는 춤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 곡의 음계는 불교음악이 범패(梵唄)에 기초를 두기 때문에 가야금의 조현이 전혀 새로우며, 연주 기교도 서역의 하프(harp), 즉 공후(箜篌)를 연상시켜 주는 분산화음(分散和音)을 위한 새로운 것이 많다. 이 곡에서 장구는 독자적인 위치에서 단순한 반주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손가락으로 두드린다든가 채로 나무통을 때리는 등 새로운 기교로 특이한 효과를 낼 때도 많다.


@ [공연 해설]
- 우리소리, 비단소리-
봉산문화회관은 지난 2007년 ‘우리소리 - 마음을 두드리다’라는 제목으로 동시대 국악(國樂)소리에 관한 기획을 진행한 바 있다. 3개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 기획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며 우리만의 예술을 찾아서 소개하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그 공연은 ‘여유의 美학 - 전통음악’, ‘이미경의 가야금「소리」’, ‘우리소리, 경상도사투리판소리’이다. 이들 제안은 우리의 심금을 울리며 스스로의 정신을 달래고 길들여온 ‘우리소리’에 대한 발견이며, 동시에 대중화 담론이기도 했다. 또한 음악연주회를 통하여 우리들 자신의 ‘소리’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과 인식, 정서 등을 되짚어보려는 일종의 ‘자기 성찰’이기도 하였다.
우리의 음악과 소리를 세계에 소개하는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봉산문화회관의 야심 찬 노력은 한국음악을 대표할 국내 최고의 가야금연주 권위자인 황병기와 그의 제자 이미경의 연주회 ‘2008우리소리-세계를 두드리다’기획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 ‘황병기·이미경의 가야금「비단소리」’는 ‘우리소리란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나름의 기대와 확신에서 준비되었다. 우리소리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음악과 전통악기를 위해 새롭게 작곡된 음악 모두를 포괄하며, 우리의 귀와 마음, 정신을 즐겁게 하고 정서를 우아하게 하는 소리일 것이다. 만져지고 보이지는 않지만 그 향기와 맛, 색, 느낌, 영상을 통하여 단순명쾌하고 명확하게 정감이 살아있는 유기체적인 소리를 우리소리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설명의 한가운데에 황병기의 가야금 소리가 있다. 앤드루 킬릭(영국 쉐필드대학교 음악학 교수)이 황병기의 작품 제5집에 소개하듯이, 그는 전통음악인 산조를 그만의 독특한 형태로 발전시킨 ‘황병기류 가야금산조’를 악보로 출간하고 제자들을 가르친 유일한 음악가인가 하면, 그가 창작한 작품들은 이제 모든 가야금 연주자들의 주요 레퍼토리이다. 그는 국내에서 이미 수많은 논문들과 TV다큐멘터리는 물론, 아이들 책에까지 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연주, 강의, 그리고 글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을 대표하고 있다.
황병기 작곡의 연주곡과 그의 독주, 이미경의 독주, 두 연주자의 이중주로 구성된 이번 가야금연주의 소리들은 마치 비단결의 스침과 나부낌, 튕김과 펼침, 당김과 날림 등의 영상을 보는 듯하여, ‘비단소리’라 이름 부를만하다. 이런 것이 우리소리 아닐까?

황병기는 우리소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동양의 철학은 신비주의적이다. 자연성이 높이 평가받는 예를, 음악을 인간과 자연 또는 인간과 신을 맺어주는 다리로 보는 옛 음악개념에서 볼 수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소리는 자연의 소리와 맺어져야만 평가받는다. 옛날은 물론 오늘날도 음악미학에서, 자연현상(바람, 물)을 가리키는 풍류(멋)라는 말이 음악의 대용어로 종종 쓰인다. 인간이 음의 창조행위에 참여하고 그 소리가 자연대로 결정되어 가는 과정을 듣는 줄튕김악기의 소리는 동양의 음악예술 개념을 아주 잘 만족시킨다.” 또 이렇게 설명한다. “소리 하나에 관심을 모으고, 여음이라는 자연적인 상황에 주목하는 것이, 여러 가지 줄튕김 행위에 의해 생겨나 조금씩 변화하는 음색, 그리고 현을 지긋이 눌러줌으로써 생기는 미분음적 뉘앙스와 잔잔한 농현을 느끼고 감상하는 태도와 어울린다. 한국의 음악미학에서 이것은 인간이 자연과 나란히 가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여음이 있는 줄튕김악기의 소리는, 있기는 있으되 한계를 아는 인간의 역할과 근본적이되 멈출 곳을 아는 자연의 역할 사이의 균형이라는 지고(至高)의 미적 이상을 충족해준다.”

이번 공연은 황병기와 이미경의 가야금 연주를 통하여 우리소리에 대해 스쳐지나가는 단상에서부터 비단결 같은 우리소리의 무한 감동들을 아우르며 함께 즐기고, 이러한 감동의 울림으로 세계를 두드리며 우리소리의 진면목을 확산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08-04-18
No.61 서울남산국악  (210.♡.75.111) 글수정  글삭제 
2008년 서울남산국악당 대관안내
「서울남산국악당을 빛낼 우수공연을 모십니다.」

■ 대관기간 : 2008년 5월 1일 ~ 2008년 12월 31일
    월별대  관  일  정일수5월 2,8,11,12,15,18,19,22,25,2610일6월 1,2,8,9,15,16,22,23,26,2910일7월 1~3131일8월 1~3131일9월 1,2,4,7,8,9,11,16,18,21,22,28,29,3014일10월 2,5,6,7,9,12,13,14,16,19,20,21,23,26~3119일11월 1~44일12월 151일
■ 대관시설
  1) 기본시설 : 공연장(객석 330석, 분장실 4실)
  2) 부대시설 : 국악체험실(45㎡), 휴게공간(29㎡), 강의실 겸 연습실(127㎡) 
■ 공고 및 접수
  ◦ 공고 및 접수기간 : 2008. 4. 8 ~ 2008. 4. 26(토)
  ◦ 접수방법 : 방문접수 또는 FAX(02-2261-0516), 인터넷 접수(www.sngad.or.kr)
  ◦ 접수 및 문의 : 서울남산국악당 국악당운영팀 (02-2261-0513)
■ 제출서류
  ◦ 공연장 사용신청서 (소정양식) 1부
  ◦ 공연(행사) 계획서 1부
  ◦ 공연(행사) 계획을 증명 가능한 기타 증빙서류
  ◦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대표자 주민등록증 사본 1부
■ 기타사항
  ◦ 공연계획서에는 공연명, 시간, 횟수, 공연내용, 준비기간, 출연자 등을 상세히
    기재하여 주시고 관련 자료가 있는 경우 첨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대관이 확정된 경우라도 공연내용, 출연진 등이
    실제공연 내용과 다를 경우 승인 취소됩니다. 신청시 유의하여 주십시오.
  ◦ 공연 희망 일자는 복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일 일정으로 신청하셔도 일정 경합
    등으로 인해 신청일과 다르게 승인될 수 있습니다. 변경이 가능할 경우 일정을       
    신청서에 명기하여 주십시오.
  ◦ 대관승인결과는 대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합니다.

2008. 4.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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