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겨울 밤, 추우시다고요?
새울과 공유의 뜨거운 유혹으로 熱(열)나게 하겠습니다.
‘춥고 재미없는 음악회’는 가라! 온몸을 휘감는 열병･몸살음악회 “타로Ⅳ”
new wave 우리음악(우리 음악의 새 물결) Ta-Ro(打路)는 매년 뜨거운 성원 속에 만원사례를 빚으며 부산 공연예술계에 큰 반향과 함께 새로운 우리 음악의 상징적인 이름이다.
부산에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타악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새울타악진흥회 부산지회(지회장 신문범)’와 악(樂)･가(歌)･무(舞)의 전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공유(단장 박성희)’가 함께 의기투압하여 마련한 신명의 무대 <타로(打路)Ⅳ>가 오는 12월 15일 (토) 저녁 7:00, 부산문화회관에서 화려하게 공연된다.
2004년 4월 첫 무대 <타로Ⅰ>에 이어 2005년 <타로Ⅱ>, 2006년 <타로Ⅲ> 등 매년 마련한 무대에서 젊은 연주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전통의 가락과 멋에서부터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신명의 무대, 그리고 탭댄스와 힙합댄스 등 다른 장르와의 시도와 만남, 화려하고 다이아믹한 연출과 조명 등으로 우리음악이 정적에서 동적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발전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객석을 꽉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은 도가 넘어 열광의 전쟁터를 연상케 했다.
이번에 네 번째로 공연되는 <타로Ⅳ>는 열이 많은 무대를 꾸민다. 전통음악 중에서 내면에 우리의 얼이 가장 깊이 있고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판소리’를 비롯해서 1,000년을 이어온 아악의 백미 ‘수제천’, 그리고 온몸으로 울어내는 장구합주의 장쾌한 선율, 타악과 무술시범단의 공연(共演)으로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모듬북 합주, 우리악기와 재즈밴드의 앙상블을 펼쳐 추운 겨울의 저녁에 오신 관객들에게 신명과 후끈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개요
1. 공 연 명 : 타로(打路 TA RO)Ⅳ
2. 주 최 : (사) 새울전통타악진흥회 부산지회, 가무악의 공유
3. 공연일시 : 2007년 12월 15일(토) 오후 7:00
4. 공연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5. 티켓가격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예매시 10% 할인
6. 공연문의 : (사) 새울전통타악진흥회 부산지회 ☏(051)583-7958(사무실), 016-557-6058, 011-596-6718
◤‘타로’는?
1. 새울과 공유가 함께하는 new wave우리음악(우리음악의 새물결) Ta-Ro(打路)
2. 새울과 공유의 만남
3. 전통과 현재, 미래가 조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4. 다양한 무대연출
5. 최고의 명인들과 함께하는 격조높은 공연
◤‘몸살 음악회’는
1. 몸살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1. 피로하여 온몸이 쑤시고 오한이 나는 증세, 2. 어떤 일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나서 못 견딜 때’라고 한다.
2. 계절이 바뀌거나, 주위 환경이 바뀌었는데 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을 때, 무언가 새롭고 힘든 일을 시작했을 때 우리 몸이 겪는 시련이 몸살이 아닌가 한다.
3. 이 겨울 모두 몸살 걸리시지 않기를 바라고, 혹 걸리신 분들은 한결 더 강건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4. 타로의 몸살을 통해 몸의 몸살일랑 싹 씻어 버리시고, 다가오는 새해에 이루어 갈 꿈들에 대해 즐거운 마음의 몸살을 전염 받아 가시길 기원한다.
◤연주곡목(해설 : 박성희)
<1 부>
1. 하늘이 내린 음악, 1,000년을 이어온 아악의 백미 수제천
2. 명고(名鼓) 김청만의 북과 부산을 대표하는 명창(名唱) 박성희의 판소리
3. 한국인의 몸에 스며 내려오는 신명의 뿌리, 제대로 된 풍물기예의 결정판 사물판굿
<2 부>
1.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온 두드림! 그 온몸으로 울어내는 음의 빛깔을 담은 장구 합주곡 다드리 (재구성/ 신문범)
2. 이번엔 무술이다. 열정적인 연주로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웅장한 북소리의 모듬북 합주가 한국의 대표적인 무술시범단 챔피언 태권 마샬아트와 함께한다! 모듬북 합주 with eXtreme martial arts (구성/ 신문범)
3. 우리 악기와 재즈밴드와의 절묘한 앙상블이 펼쳐내는 선율과 리듬의 화려한 유희! 신뱃놀이 & 새울림 1
07-09-29
No.55거문고 (211.♡.155.23)
一靑 한갑득선생 20주기 추모 음악회
< 2007감고소리하날께바치올제 >
(영상;Ymap group)
일시;2007년 10월 5일 오후 7시30분
장소;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거문고회 “감”
주관;한갑득류거문고산조보존회
후원;서울문화재단,문화재청,연세대학교영상대학원미디어아트과,국악방송
거문고로 받드는 하늘제사-“감고소리 하날께바치올제”는 2004년에 시작하여 매해 한차례씩 가을에 거행된다. 감고와 감가와 감무 구성을 원칙으로 받드는 이 행사의 목적은 시류에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가장 거문고적인 음향과 그 소리에 걸맞는 영상이 어우러지면서 빚어내는 감흥을 통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거문고소리를 전함에 있다.그러면 무엇을 일러 거문고적이라 할것인가?....주자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본인은 “감고”라는 명칭과 관련하여 “하늘고-하늘 현악기”를 연주함에있어 순수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탄함을 우선으로 삼아왔다.
이제 스승 타계 20주기를 당하여 추모의 뜻을 담아 2007감고소리를 하늘께바친다.스승에관한 영상자료및 유음이 상영되고 세곡의 감가와 거문고산조가 독주와 합주형태로 올려지는데 산조는 장구를 쓰지않고 북으로 반주하여 거문고 성음에 걸맞게하였다.합주에서는 김효진님의 감무가 산조의 감흥을 돋우고, 독주에서는 영상제작된 학춤이 절묘하게 거문고가락과 조우한다.
세편의 감가는 정가와 남도소리와 제례악의 선율에 제각각 얹어 세개의 장르로 불려진다. 노랫말의 내용은 담양 소쇄원을 읊은 시와 송강정철의 성산별곡중 한곡과 한명희 전 국립국악원 원장님께 위촉한 추모시다. 스승께서는 광주에서 태어나시어 담양의 박석기 지실초당에서 거문고를 공부하셨다. 이곳에서 7년여 거문고가락에 흠뻑취해 거문고 명인으로서의 기틀을 다지셨는바 혹여 거문고 가락속에 송강의 풍류가 녹아있지는 않았을까? 송강 정철은 초당을 마주한 식영정에서 성산별곡을 지었다고한다. 어쩌면 두분은 400여년의 시공을 초월하여 소쇄원을 거닐며 거문고를 즐기셨는지도 모른다. 이제 20주기를 맞이하여 당신산조의 기틀을 마련한 청년시절을 회상하고 그 산조로 세상을 울린 서울생활을 돌아보며 노래를 바친다.
07-09-27
No.54부산시립국악 (210.♡.83.29)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웰빙콘서트”
박호성과 이홍렬이 만나는 11시 토크콘서트 Talk concert
2007. 10. 5 (금) 오전 11: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삶과 철학이 있는 연주회
이홍렬의 樂樂토크(Talk)+박호성의 國樂콘서트(Concert)
진정 참살이의 고운 눈을 가진 천사 이경혜(부산점자도서관장), 인문학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 고고미술사학자 전봉진(동국대학교 박물관장 및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깊이 있고 열정적이며, 아름다운 삶과 철학 그리고 경기명창 김혜란, 가야금 명인 곽은아의 수준 높은 협연 무대!
“가을에 떠나는 길은 우리에게 덜 원하고 더 자유로워지리라고 하며, 가을에 듣는 우리음악은 깊은 심연의 길로 우리를 이끈다. 국악의 향기로 대화를 나누며 바쁘게 달려온 삶의 관성이 남긴 시간들을 돌아보고 싶다 ”(고고미술사학자 전봉진 교수의 글)
오는 10월 5일에 세 번째 무대로 “박호성과 이홍렬이 만나는 11시 토크콘서트”를 마련하여 삶과 철학이 있는 토크와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꾸미는 콘서트로서 부산에서는 이런 형식의 연주회가 처음이며 예술계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방송인 이홍렬의 특유의 재치와 재담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진정 참살이의 고운 눈을 가진 천사 이경혜(부산점자도서관장)님과 인문학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 고고미술사학자 전봉진(동국대학교 박물관장 및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님이 대담자로 나서서 깊이 있고 열정적이며, 아름다운 삶과 철학 등을 이야기로 나누면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또한 경기명창 김혜란(준 인간문화재)과 가야금 명인 곽은아(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예술인생, 그리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한 품격 있는 국악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분위기의 콘서트가 될 것입니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지휘는 다양하고 참신한 레퍼토리,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지휘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지휘자 박호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이 맡으며, “아름다운 인생”등 주옥의 창작관현악들도 들려줍니다.
새로운 시도, 새로운 만남으로 마련되는 삶과 철학이 있는 콘서트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연주회 개요】
▷ 연주회명 : 박호성과 이홍렬이 만나는 토크콘서트
▷ 일 시 : 2007. 10. 5 (금) 오전 11:00
▷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지 휘 : 박호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 토크진행 : 이홍렬(오산대학교 이벤트 연출과 겸임 교수)
▷ 토크대담 : 전봉진(동국대학교 교수, 박물관장)
이경혜(부산점자도서관 관장)
▷ 출 연 : 김혜란(노래-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준보유자)
곽은아(가야금-이화여대 교수)
▷ 연 주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 연주곡목
○ 창작관현악 ［아름다운 인생］ 작곡 / 김선제
○ 오늘의 만남을 위한 관현악 ［인연］ 편곡 / 박춘석
○ 개량가야금을 위한 ［새산조］ 작곡 / 박범훈
※ 개량가야금 / 곽은아
○ 새로 만든 노래와 국악관현악 ［사람살이야, 배띄어라］
편곡 / 박호성, 박범훈
※ 노래 / 김혜란
○ 사물놀이를 위한 창작관현악 ［신모듬］ 작곡 / 박범훈
※ 꽹과리 / 이주헌, 장구 / 최오성, 북 / 신문범, 징 / 전학수
▷ 주 최 :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
▷ 입 장 료 : 15,000원(전좌석)
<할인> 30%-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회원당 4명,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예약)
-부일여성대학 수강생(부산일보 문화사업부 예약)
10%-30명 이상 단체관람(사전 예약)
▷ 공연문의
○ 부산문화회관 (051)625-8130 www.bsculture.busan.kr ○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6070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051)607-6110 www.bsgugag.com
전통문화예술이 재미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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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축제에 오시면 전통문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축제에 많이많이 오셔서 고품격의 전통연희 작품들도 관람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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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치지 마세요
07-09-04
No.52부산시립국악 (210.♡.83.29)
제 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2007
2007.9.11(화)~13(목) (3일간) 19:30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대구.강원.전북 등 4개 시도립국악단체 참여, 새롭고 다양하게 만든 우리음악 산책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회관(관장 정우연)이 주관하는 ‘제 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2007’이 오는 9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3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2003년부터 우리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활동의 활성화와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마련하고 있는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는 해가 거듭할수록 전국 규모의 우리음악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그 자리를 충실히 메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 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2007’은 주최측인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중부권을 대표하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영남권을 대표하는 대구시립국악단, 호남권을 대표하는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등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새롭게 만든 우리음악을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선보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1부는 초청단체가, 2부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장식합니다.
▶ 연주회 개요 ◀
▷ 축 제 명 : 제 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2007
▷ 일 시 : 2007. 9. 11(화)~13(목) (3일간) 19:30
▷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참여단체 : 1부 / 초청단체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대구시립국악단)
2부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 주 최 : 부산광역시 , 주 관 : 부산문화회관
▷ 연주곡목
【첫째 날 / 9월 11일(화)】
<1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지휘 / 신영균
1. 관현악곡 [국악관현악을 위한 ‘아라리’] 작곡 : 이준호
2. 관현악곡 [아리랑] 편곡 : 최성환
3. 해금협주곡 [추상] 작곡 : 이경섭 ※ 해금 : 박취임
<2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 박호성
1. 창작관현악 [空.感] 작곡 : 이지영
(2007년 제 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위촉곡)
2. 소리가 있는 창작관현악 [추억의 동백섬] 작곡 : 백성기
(2007년 제 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위촉곡)
※ 소리 : 박성희 , 정선희
【둘째 날 / 9월 12일(수)】
<1부>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지휘 / 류장영
1. [광야의 숨결] 작곡: 강상구
2. 소금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 작곡 : 조제군 ※ 소금 : 조용오
3. 판소리와 국악관현악 [쑥대머리] 편곡 : 조재수 ※ 판소리 : 장문희
4. [공(空)놀이] 작곡 : 이경섭
5. 멋으로 사는 세상 작곡 : 이경섭
<2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 박호성
1. 창작관현악 [화합을 위한 축전] 작곡 : 유은선
(2007년 제 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위촉곡)
2. 창작관현악 [축제의 향연] 작곡 : 김선
(2005년 제 3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위촉곡)
【셋째 날 / 9월 13일(목)】
<1부> 대구시립국악단 지휘 / 주영위
1. 합주곡 5번 [타령 주제에 위한 협주곡] 작곡 : 이성천
2. 남도아리랑 작곡 : 백대웅
3. 백두대간 작곡 : 백성기
<2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 / 박호성
1. 심청가 주제에 위한 창작관현악 [청이야] 작곡 : 윤명원
(2007년 제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위촉곡)
2. 창작국악관현악을 위한 소아쟁 협주곡 [아라성]
(2007년 제 5회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 위촉곡)
※ 소아쟁 : 최영훈
*21세기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예기와 중견의 성숙함 그리고 노장의 여유로움을 볼 수 있는 무대
*오케스트라 아시아의 정신을 볼 수 있는 무대
*중앙 국악관현악단의 20역사의 모든 것이 펼쳐지는 무대
이번 음악회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예기와 중견의 성숙함 그리고 노장의 여유로움을 볼 수 있는 무대이다. 중앙국악관현악단 2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이번 무대에 올려진다.
신예 작곡가 및 지휘자인 오혁과 이경섭의 젊은 감성이 빛나는 창작곡 “여명” “추상”, 그리고 젊은 지휘자 이용탁이 꾸미는 무대는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는 무대이다. 그들의 감성에서부터 자유롭게 펼쳐지는 화려한 국악관현악 앙상블의 세계가 열릴 것이다.
또한 본 악단의 단장인 김재영 지휘자와 서울시립국악단의 박상진 상임지휘자의 무대는 중견지휘자의 성숙함과 진지함을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협연자 또한 괄목할만한데, 마당놀이의 귀재 김성녀와 뮤지컬 배우 박철호, 소리꾼 장사익, 민요명창 김영임, 해금의 명인 김애라 그리고 미래의 경기민요의 기대주인 송문선과 김덕수 사물놀이 등 국내 최고의 정상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프로그램 및 곡목해설
1부>
1.관현악“여명”-----------------------------------------------작곡: 오 혁/ 지휘 : 박상진
2.해금 협주곡“추상”----------------------------------작곡 : 이경섭/ 지휘 : 이용탁 해금협연 : 김애라
3.창과 관현악“한(恨)”----------------------------------작곡 : 박범훈/ 지휘 : 김재영
노래 : 김영임
“국밥집에서” ---------------------------------------------편곡 : 오 혁/ 지휘 : 김재영
노래 : 장사익
“찔레꽃”----------------------------------------------------편곡 : 박범훈/ 지휘 : 김재영
노래 : 장사익
“배띄워라”-------------------------작곡 : 박범훈/ 작시 : 구히서/ 지휘 : 김재영
노래 : 송문선
“이땅에서 살자꾸나”-----------작곡 : 박범훈/ 작사 : 김용옥/ 지휘 : 김재영
노래 : 김성녀, 박철호/ 합창 : 국립합창단
2부> 한중일 민족음악의 화음 “오케스트라 아시아”
1.관현악 “남도아리랑”---------------------------------작곡 : 백대웅/ 지휘 : 박범훈
3.관현악 “히나우따”--------------------------작곡 : 낭아자와 가쯔도시(長澤胜俊) 지휘 : 이나다 야스시
4.사물놀이를 위한 관현악 “신모듬”--------------작곡 : 박범훈/ 지휘 : 김재영
사물협연 : 김덕수 사물놀이
07-07-30
No.50부산시립국악 (210.♡.83.39)
부산문화회관 특별기획공연 및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기획연주회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
2007.8.28(화) 20: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만남,
그리고 한여름에 떠나는 재미있고 시원한 국악여행!
새로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 새로움에 대한 무한한 도전의 무대
부산문화회관(관장 정우연)은 무더위를 식혀줄 음악회“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를 마련하여 오는 8월 28일(화) 저녁 8:00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올립니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마련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음료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여 매진사례와 열광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음악회는 기존 연주회의 분위기와는 달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대중가요와 요들송, 비보이와 풍물 등 다른 장르와의 이색적인 만남, 극적인 무대연출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우리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특별한 여름특선, 그리고 아주 특별한 국악여행이 될 것입니다.
20대에서 4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가수 마야와 국악관현악단과의 호흡을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 그리고 세계 속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현대의 비보이 ‘TIP’와 전통의 풍물패 ‘버슴새예술단’(구음 박성희)이 서로 통하고, 또한 웅장한 선율의 국악관현악과 함께 어우러져서 뿜어내는 열정의 열기는 8월의 내리쬐는 태양의 뜨거움보다도 더 강렬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요들송 가수 김홍철과 아이들이 아름다운 선율의 요들로 아름답고 영롱하게 펼쳐진 푸르른 알프스에, 그리고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연주자 김용우가 팔색조의 피리 선율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가지고 싶은 아름답고 깨끗한 섬으로의 여행을 각각 떠날 것입니다.
창작관현악 “아름다운 인생”으로 여는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랍니다.
▶ 연주회 개요 ◀
▷연주회명 :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
▷ 일 시 : 2007. 8. 28(화) 20:00
▷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지 휘 : 박호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 협 연 : 마야(대중가수), 김홍철과 친구들(요들송 가수, 김홍철외 4명)
김용우(피리), TIP(B-boy, 래퍼, 비트박스)
버슴새 예술단(풍물패), 박성희(구음)
▷ 연주곡목
<1부>
-창작관현악 [아름다운 인생] (김선제 작곡)
-시원한 여름을 위한 [코사무이] (오혁 작곡)
※피리/ 김용우
-김홍철과 친구들의 시원한 요들송
[즐거운 산행길, 아름다운 산장,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2부>
-마야의 대중가요 [진달래꽃, 못다 핀 꽃 한 송이, 나를 외치다]
-B-boy와 Rapper, Beat box, 그리고 풍물과 구음 [상쇠]
※B-boy, Rapper, Beat box/ TIP(Teamwork Is Perfect)
※풍물패/ 버슴새 예술단, 구음/ 박성희
아름다운 선율로 전하는 환경생태의 문제에 대한 메시지 전달!
연주당일 “환경사진전”,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가게”도 열려
모든 관람객에게 친환경 재질의 손수건 증정
마당을 쓸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웠습니다.
마음 속에 시 하나 싹 텄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 나태주 詩 전집 2권에서 -
“네가 살아야 내가 살 수 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상생은 고답적이고 철학적인 의미일 겨를이 없습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수석지휘자 박호성)이 지난해에 이어 “상생(相生)”이라는 표제로 한 두 번째 환경생태음악회를 마련하여 오는 7월 5일(목) 오후 7: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집니다.
오늘날 인류 사회의 화두로 등장한 환경생태의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 다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항상 열정적인 지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호성이 지휘봉을 잡고, 부산에서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이명일, 풍부한 호소력과 매력 넘치는 우리소리로 많은 연주회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박성희와 정선희가 협연자로 나서서 환경생태와 관련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관현악곡, 가야금협주곡, 노래 곡을 들려드립니다.
특히 연주회 당일에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보존을 위한 실천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환경사진전’,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가게’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친환경적인 재질로 만든 손수건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자연의 소리라고 하는 우리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빚어내는 이번 환경생태음악회에 여러분의 마음마다 상생의 울림으로 전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대/행/사 1
환경사진전
-전시기간 : 연주회 당일(2007.7.5) 오전 09:00~공연 종료 시
-전시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로비
-전시작품 : 사진작가 겸 수필가로 폭넓게 활동하고 계시는 최민식 님의 주옥같은 작품을 비롯해서 아름다운 자연, 새, 그리고 옛 모습들을 담은 작품 사진 40여 점
*부/대/행/사 2
나눔과 순화의 아름다운 가게
-개점시간 : 연주회 당일(2007.7.5) 오전 10:30~오후 8:00
-개점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옆
-가게운영 : 물품 기증 및 판매
* 물품기증 :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가 없다면 이웃을 위해 매장을 통해 기증을 받음.
<기증 가능한 물품>
주방용품, 그릇, 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 책, CD, 모자 액세서리, 소형가전/가구, 예술품, 레저용품 등
<기증 불가능한 물품>
대형가전/가구, 고장난 가전제품, 설치가 필요한 가전제품(에어컨, 정수기, 비데 등),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식품/화장품, 음악 및 비디오테이프
* 물품판매 :기증된 물품을 수선, 분류를 통하여 판매하며, 그 수익금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과 환경을 살리는데 소중하게 쓰여짐.
-물품 기증 및 구매 시 입장권 50% 할인(R,S석 한함)
(연주회 당일 부산문화회관 매장에서의 기증, 구입에 한함)
-문의 : (051)757-0012, http://www.beautifulstore.org
* 연주회 개요
1.연주회명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 136회 정기연주회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환경생태음악회Ⅱ-상생2007”
2.일시 및 장소 : 2007. 7. 5(목)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3.지휘 : 박호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4.협연 : 25현 가야금/ 이명일, 노래/ 박성희, 정선희(이상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
5.연주곡목
<1부>
-창작관현악 산야(山野) (이준호 작곡)<부산초연>
-25현가야금협주곡 바람강 (이준호 작곡)<부산초연> - 25현가야금 이명일
-창작관현악 창구만들기(바람,빛)(유은선 작곡) <부산초연>
<2부>
-노래와 관현악 - 노래/ 박성희, 정선희
그 땅, 그 하늘 (배창희 작곡)<부산초연> 천지여 천지여 (이병욱 작곡)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김선 편곡)<부산초연>
- 창작관현악 산곡(山曲) (이건용 작곡)
6.입장권 :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증 및 구입 시 입장권 50% 특별할인(R,S석에 한함)
/ R석 10,000원→5,000원, S석 7,000원→3,500원
-5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입장권 20~30% 특별할인(R,S석에 한함, 사전예약)
/ R석 10,000원→7,000원, S석 7,000원→5,000원
-50명 이상 청소년 단체 관람 시 입장권 특별할인 (A석에 한함, 사전 예약)
/ A석 5,000원→3,000원
중앙국악관현악단의 활동목표는 “국악의 생활화, 민족화, 세계화”
로 내걸었다.
특히, 생활 속에 함께 하는 국악운동을 위해 MBC 마당놀이 연주, 대
중 가수들과의 협연등 발상회를 열어 나갔다. 또한 일본·중국·미국
을 무대로 하는 해외연주회를 통해 창작국악을 해외에 알렸고, 문화소
외의 지역인 농어촌 순회 연주회를 마련하여 국악연주회의 기회를 확
대했다.
1989년도에는 KBS 국악대상을 수상했고, 1991년도 환동해 음악제를 통
해 남북음악교류의 물고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어 세계최초로 “오케스트라 아시아(아시아 민족악단)”를 창단하
여 한·중·일 삼국의 민족 악기가 만나는 신 아시아 음악 창출의 선
두에 나섰으며, 그런 결과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창단과 오케스트라 아
시아 창단은 1995년 한국일보 선정 해방후 음악계 10대 뉴스에 선정
될 정도로 사회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주는 창단 20주년
을 맞는 중앙국악관현악단의 기념연주 시리즈 첫번째 순서로서, 중앙
국악관현악단을 거친 젊은 지휘자 들과 현재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젊
은 두 지휘자들이 자신들의 곡을 직접 지휘함으로서 각각 다른 색깔
을 보이며 젊은 중앙국악관현악단의 단원들과 함께 최상의 연주력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